“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부지런히 살아야지”라고 생각하자마자, 건강을 잃었다.
내시경 이상도, 만졌을 때 이상도, 드러나는 이상도 없기 때문에 자율신경계 이상, 즉,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항상 나는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게 몸으로 드러나는 편이다.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나도 모르게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
그 결과 2주만에 2kg이 빠졌다.. ㅠㅠ
언젠가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했다. 일을 하며 가장 크게 잃는 것은 “건강”이라고…
사실이다. 타고난 건강체질이 아닌 이상, 사소한 건강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적기에 알아채고 치료를 받기란 쉽지 않다.
시간도 없고 아픔에 신경 쓰고 있을만 한 정신도 없고…
그래서 회사에 아픈 분이 상당히 많다. 나는 그렇게 심각하게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어쨋든 나는 매우 아팠고, 그로 인해 나의 다짐-공부하기 를 지키지 못했다.(아픈 기간보다 조금 더이긴 하지만)
약을 열심히 먹었으므로 이제 조금 에너지를 내서 살아야겠다고 또 다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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